|
|
|
↑↑ 지난 7월 29일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최태곤 DGB금융지주 지속가능경영총괄 상무(오른쪽)가 기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은 DGB사회공헌재단(DGB금융그룹)(이사장 김태오)과 29일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With-U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층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4800만 원, 2020년 24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With-U 장학금)’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실적, 가계소득 및 자기소개서를 평가해 2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20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서병재 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받은 장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우수 인재가 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