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건동 자유총연맹성건분회(회장 최영기)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첫날인 지난 6일,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 전선에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중앙시장을 비롯해 성건동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자유총연맹 성건분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성건동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해 왔으며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자칫 경계심이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해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음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대처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이경만 기자 huplan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