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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무 테니스단 상위권 입상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2.18 19:20 수정 2016.12.18 19:20

‘스포츠도시 문경’ 전국에 널리 알려‘스포츠도시 문경’ 전국에 널리 알려

문경상무테니스선수단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실업연맹마스터즈 대회에서 복식 금메달과 단식 동메달을 차지했다.실업연맹마스터즈 대회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올해 가장 성적이 좋았던 선수 200여명이 출전자격을 얻어 출전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문경상무테니스선수단은 복식에서 송민규, 나지성이 당진시청을 꺾고 우승하였으며, 단식에서 나정웅이 준결승에서 부천시청에 2대1로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문경상무테니스선수단은 2016년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상호협약을 맺어 출범하였으며, 올해 10여개 주요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대회 출전 시 유니폼에 ‘스포츠도시 문경, 전지훈련의 메카 문경, 문경사과, 문경오미자’을 부착하여 문경의 특산품과 스포츠도시로의 문경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상무테니스선수단은 문경의 대외 이미지를 높여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경시와 인근 지역에 있는 테니스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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