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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적십자병원, 시 재난대책본부에 의료용 마스트 5,040개 기부

배다송 기자 입력 2020.03.22 17:19 수정 2020.03.22 17:19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9일 감염병 전담기관인 영주적십자 병원에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영주시재난대책본부에 의료용 마스크 5,04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를 주민 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119개소(응급의료시설 2, 병원급 10, 의원급 50, 치과의원 28, 한의원 29)에 마스크 5,040개를 배부했다.
현재까지 영주시는 병·의원 119개소에 대해 8차례에 걸쳐 21,500개의 공적 의료용 마스크를 공급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약국 42개소에서도 주민들의 감염병 차단을 위해 공적 마스크 판매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는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시 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배다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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