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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사랑해요, 힘내세요” 어린이집에서 보낸 ‘사랑’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3.21 14:55
수정 2020.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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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피켓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한명 한명의 아이들이 응원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이 부착돼 있다.
리라어린이집 김이경 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의료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이들의 가정에서 받은 사진으로 응원 피켓을 만들고 교사들이 모은성금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사진 속 아이들의 미소와 응원 문구를 보니 힘이난다”며 “선생님과 아이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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