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어린이 및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전면 방역을 실시했다.
광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체방역 계획을 수립해 행정복지센터 청사,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금융기관 등 17개소를 방역대상으로 결정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광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사섭), 통장 협의회(회장 김창섭) 등 관내 단체 회원으로 방역조를 구성했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대구·경북 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개별 읍·면·동 단위에서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면서 “그와 동시에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차원에서의 예방 활동도 같이 병행돼야 하므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