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개령면(면장 조춘제)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개령면은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주말에도 근무하고 있으며 청내 방역소독실시, 손소독제 및 사용안내문 비치, 평생교육 프로그램 연기 등 확산방지 조치를 취했다.
더불어, 예방홍보전단지 배포, 가두방송, 현수막 5개소 게첩, 스마트마을공지시스템 방송 등을 활용, 국민예방수칙을 홍보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기관 7개소에 자체 방역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관내 16개소 경로당을 폐쇄 조치하고 종교시설에 예배 자제·취소할 것을 요청했다. 각종 단체와 주민들에게 단체 모임을 자제하고 다수의 주민이 모이는 곳은 방문을 자제할 것을 거듭 요청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