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마스크 사재기와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모으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운동은 동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재)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소속봉사자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해 줄 것을 홍보했으며, 단체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스크 757개, 손소독제 500개를 마련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24일 쪽방촌 182세대와 저소득층 300세대에게 모두 전달됐다.
윤기영 기자 yunki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