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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출신 한희정 코치

김봉기 기자 입력 2016.12.11 19:36 수정 2016.12.11 19:36

양궁 국가대표 코치 발탁양궁 국가대표 코치 발탁

국립안동대학교 출신 한희정(44세, LH코치·사진)코치가 지난 6일 양궁 여자부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됐다.지난 6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국가대표 지도자 공모를 통해 여자부 코치에 한희정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 선수의 은사이기도 한 한희정 코치는 안동대 90학번 출신으로 ′89~′94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안동대 양궁부 코치로 활동하며 안동대 양궁부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 코치는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며, 우수한 선수들을 가르친다기보다 배운다는 자세로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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