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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전기차 충전기 구축 확대로 불편 없앤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13 21:05 수정 2016.07.13 21:05

대구시-한전 MOU,총 60개소 설치예정대구시-한전 MOU,총 60개소 설치예정

대구시-한전 MOU전기차 충전기 구축확대로 불편 없앤다대구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차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 거점지역 18개소에 총 34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올해 12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대구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이를 위해 14일 오후 3시30분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는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 제공과 충전시설의 이용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고 한전은 대구시 관내에 충전시설을 구축해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안의 마련과 시행에 적극 협력한다.한전은 대구 도심 외곽의 간선도로 주변 거점 지역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달성스포츠파크, 시민안전테마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 급속충전기 20기와 완속충전기 14기를 설치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는 한전의 개방형 충전소 18개소 34기를 비롯해 올해 하반기까지 총 60개소(급속47기, 완속94기)에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예춘호 기자 sm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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