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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화원읍 100년 달성 봉사단‘사랑의 쌀’기탁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07 19:31 수정 2016.12.07 19:31

봉사단체 화원읍 100년 달성 봉사단(단장 박상선)은 지난 6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5포(약 60만원 상당)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 기탁물품은 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지난 1년간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쌀을 기탁한 박상선 단장은 “비록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표준식 읍장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정성들이 잇따르고 있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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