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는 지난 6일 오후 3시 2층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협의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서구지역 학교 및 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들의 올 한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추진사항과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아이들의 “악동밴드” 활동과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이데아” 뮤지컬 제작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대구=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