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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시, 우리아이 안심길 조성 사업 완료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1.05 18:29 수정 2020.01.05 18:29

경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아이 안심길 조성’ 사업을 지난해 12월말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우리아이 안심길 조성’ 사업으로 황성주공2차아파트단지 주변과 학원 밀집지역인 황성동 일대에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등 1억 5,000천만원 사업비로 86기의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하고, 4기의 LED보안등을 신설해 주요 골목길에 로고라이트 3기를 설치했다.
사업 완료지역은 황성동 계림중학교 ~황성우체국~유림초등학교~황성주공2차A 구간으로 초·중·고등학교와 74개 입시 및 보습학원이 소재하는 지역으로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명을 밝게 해 시민과 학생들의 야간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9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황오동 철도역사 주변 유해환경개선사업, 강동면 예일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한바 있으며, 감포읍과 내남면 등 5개소에 태양광 및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사업, 천군동 등 37개소에 다목적 CCTV 설치사업, 황성동 일대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았다.    

김창식 기자  sl05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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