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가 지난 2일 대학 만나관 3F 성시홀에서 재단 이사장과 이사, 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 했다.
이날 신년예배와 시무식은 2020년 한해를 시작하며 교직원 모두가 대학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자리로 그 어느 해보다 활기찼다고 대학 관계자는 밝혔다.
김규병 이사장은 “기독교 설립이념에 따라 하나님께 감사하고 용기를 얻어 교직원 모두가 2020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대학을 잘 섬겨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문 총장도 신년사를 통해 “대학이 그 어느 때보다 체질개선이 필요한 때이다"며 "2020년은 교육부 대학혁신사업과 더불어 각종 대학의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대학 51주년을 맞은 선린대는 환동해권 전문인재양성기관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교 이래 많은 변화와 도약은 물론 지역사회의 봉사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