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안동지부와 극단 광장이 주관하는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가 9일 오후 7시30분, 10일 오후 2시와 5시 양일간 총 3회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펼쳐진다.특히 이 뮤지컬은 순수 안동 연극인들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교육도시 안동의 정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아낸 문화콘텐츠로 평가받으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뮤지컬은 안동예총, 한국연극협회경상북도지회가 후원한다. 인터넷예매: 티켓링크(http://m.ticketlink.co.kr), 전화예매(1588-7890), 문의는 (054)857-1767이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