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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지역기업들 글로벌 기업으로…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01 20:10 수정 2016.12.01 20:10

대구시 달성군은 제53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1일 오전 9시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수출 유공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세계 경제의 장기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인한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 대외경제 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역 7개 업체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7개 기업은 (주)엔엘테크, 영일엔지니어링(주), 오대금속(주), 델타캐스트(주), 오로라라이트뱅크, (주)궁전방, 영화공업(주)로 신기술 개발 및 수입 대체상품 개발,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수출 증대에 주력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건실한 지역 중소기업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수여식 후 “우리 달성군은 기존의 산업단지외에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가 계속 조성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구의 미래 경제를 책임질 성장거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며, 무역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모든 기업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매년 무역의 날을 기념해 신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감사패를 수여하여 지역기업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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