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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에이즈, 백번검색보다 한 번의 검사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01 20:09 수정 2016.12.01 20:09

대구시 달성군은 1일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29일 대실역 앞 다사 5일장에서 보건소, 다사읍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에이즈 판넬 전시, 콘돔무료 배포, 익명 무료검사 알리기 등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대중들이 갖고 있는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콘돔사용, 무료 익명검사 등 에이즈 예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화원역, 설화명곡역 2호선 대실역, 다사역, 문양역에 에이즈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지역방송(TCN, 푸른방송)을 통해 지속적인 자막방송으로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문오 군수는 “에이즈에 대한 백번의 검색보다는 한 번의 검사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콘돔사용을 통한 안전한 성생활, 자발적 검사를 통한 감염인 조기발견으로 에이즈의 전파방지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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