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 회원들이 지난29일 안동시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대표 송대수)는 총회원 400여 명으로 2008년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시 활동회원이 참여하고 받은 봉사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성금․미망인협회 돕기성금․다문화가정 돕기를 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안동시장학금은 거의 매년 1백만 원을 기탁해서 누적 기탁액이 8백만원에 이르고 있다.또한, 안동시 문화의 거리를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바닥에 붙은 껌 제거활동을 열흘 동안 했으며, 안동의 갈라산 천등산에서 자연보호를 하는 등 사무실을 365일 개방해 놓고 찾아오는 독거노인들의 점심도 해결하고 있다.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안동시장학회에 국가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무한히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장학회를 육성하는 길이므로 안동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김가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