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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주요 SOC해결‘동분서주’

배동현 기자 입력 2016.11.22 20:12 수정 2016.11.22 20:12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의 주요 SOC사업 등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 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을 만나 포항시 신규 SOC사업인 ‘국도 31호선(감포~하정)확장 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유강IC 램프설치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후 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이와 함께 53만 포항시민들의 숙원인 KTX노선 증편과 수서발 KTX 포항노선 유치를 건의했다.2015년 8월 1일 개통한 KTX 포항노선(동해선)은 현재 일 20회 왕복노선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12월 9일부터 6회 증편 일 26회가 운행되며, 수서발 KTX도 추가 증편도 필요한 실정이다.이밖에도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할하는 지역이 지나치게 광범위함에 따라(경상남도, 경상북도, 부산, 울산, 대구) 검토하고 있는 경북지방국토관리청(관할구역 : 대구, 경북) 신설시 사무실을 포항지역에 설치하도록 건의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공, 포항-영덕 철도건설 완공 단계 등 주요 국책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새로운 국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포항시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함은 물론 일자리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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