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진 영주경찰서 동부지구대 남부자율방범대 대장은 지난달 28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닭곰탕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영주 경찰서 산하단체로 직장인, 자영업자 등 28명의 대원이 휴천1동, 휴천3동, 하망동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허동진 대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지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외에도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에도 힘쓰는 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