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27일 레일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영주시 재가노인지원센터” 어르신 50여명을 초청, “희망충천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가을을 맞아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영주시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소속된 지역 어르신들을 영주역에서 출발해 정동진 까지의 기차여행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였다.
차경수 경북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차여행과 정동진 바다구경, 모래시계 공원 관람을 통해 청춘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