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민중 속에 전쟁, 재해, 질병이 없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정감록의 십승지 지역의 읍·면장이 모여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제31차 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가 지난 20일 봉화군 춘양면사무소에서 개최 됐다.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는 지난 2011년 6월 영주 풍기읍장 제안에 따라 구성된 것이다 풍기읍을 비롯 봉화 춘양면, 보은 속리산면, 상주 화북면, 남원 운봉읍, 예천 용문면, 공주 유구읍, 영월 영월읍, 무주 무풍면, 부안 변산면, 합천 가야면 등 11개 읍·면으로 구성돼 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