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16일 경기 양주시 어둔동에 위치한 제13호 태풍 '링링'피해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를 벌였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비닐하우스 복구 및 쓰러진 고춧대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수확을 앞두고 입은 피해라 농업인의 상심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복구방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