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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 판매개시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09 14:46 수정 2019.09.09 14:46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가입 행사 후 손동섭 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이사 진량농협 박태준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 제공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가입 행사 후 손동섭 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이사 진량농협 박태준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 제공

 

농협손해보험이 지난 4일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위험을 보상하는 상품으로 논, 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옮겨 붙는 경우와 같이 농작업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로 인해 타인에게 배상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보상하는 ‘농작업중배상책임’ 담보 및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 다양한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부상치료비, 상해사망(후유장해)생활자금, 입원일당, 골절진단비, 화재까지 보상하는 다양한 특약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발생시 5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농기계사고상해사망생활자금’, ‘농기계사고상해후유장해생활자금’ 담보가 포함돼 있다.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손해’ 특약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상품 가입은 전국의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손동섭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은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사고는 물론 배상책임, 보이스피싱 피해까지 보장을 확대해 농가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특화상품이며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만큼 보다 많은 농가가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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