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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한국새농민 대구시회-제주특별자치도회, 손잡아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28 14:23 수정 2019.08.28 14:23

우호증진과 농업발전을 위해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왼쪽부터), 송용진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장, 황경동 한국새농민 대구시회장,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왼쪽부터), 송용진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장, 황경동 한국새농민 대구시회장,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사)한국새농민 대구시회와 제주특별자치도회가 지난 27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선도농업인 단체 간 우호증진과 농업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단체는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 대구 및 제주 관내 새농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 이어 농업선진화 방안 및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교환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상호 농산물 판매 촉진 ▲합동 사회공헌활동 ▲농민권익 신장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협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황경동 한국새농민 대구시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농민 회원 간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다양한 정보교환과 협력을 통한 양 지역의 농업선진화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은 “이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대구와 제주 새농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에서도 선도농업인 단체인 새농민회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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