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경북농협, 가을 영농철 대비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26 14:40 수정 2019.08.26 14:40

경북농협이 지난 24일 가을 영농철 대비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 24일 가을 영농철 대비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지난 24일 경주시 건천면, 서면, 산내면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가을 영농철 대비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 기술요원과 협력업체 정비요원, 신경주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농기계 무상수리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농기계 수리봉사는 수확기 전 농기계 수리·점검 등 사전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영농편익과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 3백여대의 각종 농기계를 수리했다.

특히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품 교체 시 1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 영농편익 제공 및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