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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청년 채용박람회, 29일 영남이공대서 열린다.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25 11:32 수정 2019.08.25 11:32

40개 기업, 2백명 구인

'2019 대구 청년 채용박람회'가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박람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대구·경북지방벤처중소기업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지방보훈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시 등 11개 기관이 공동개최한다.

지역청년에게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알리고 구인·구직자 간 직접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기능요원(보충역)을 모집하는 지역기업을 포함해 지역의 우량기업인 DGB대구은행, 평화오일씰공업㈜, 에스엘㈜, ㈜샤니, ㈜이수페타시스 등 4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 기능기술, 영업,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고용정책홍보관, 취업컨설팅관 등이 운영된다. 1대1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입사지원서류 및 면접에 대한 상담과 함께 계층별 특성에 맞는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무료사진관, 타로카드,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대구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구직자에 대해선 행사 종료 후에도 취업알선, 훈련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 등 사후 취업서비스가 지속 제공된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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