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지난 25일 세종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사)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10회)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경제’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43개의 사례가 접수되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6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일자리·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참여·마을자치, 소식지·방송 7개 분야에서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 및 타 지자체 참가자들의 현장 평가로 이뤄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의 첫 번째 시정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청년실업률 zero 도전으로 김천시 청년센터 설립, 지역기업 청년인턴 제도 추진, 창업 맞춤형(금융, 기술)지원)과 ▲사회적약자 일자리 더하기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발굴과 육성, 50대 창업 멘토단 설치로 초기 창업 지원 우수 사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일자리·경제 우수사례가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을 차질없이 이행해 ‘Happy Together 김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천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