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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 ‘다나스’ 대비 대책회의 실시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7.18 15:55 수정 2019.07.18 15:55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8일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재난 대응관련 부서장과 태풍 '다나스'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하고 있다.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8일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재난 대응관련 부서장과 태풍 '다나스'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하고 있다.

 

포항시는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응관련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5호 태풍 다나스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판단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풍 대비 중점 대처사항 저수지, 방조제, 농작물 등 피해방지대책 댐 및 보의 홍수관리 대책 항공, 철도 등 안전관리 대책 어항 등 해안시설 피해 예방대책 산지 태양광 안전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한 포항시의 주요 대처로는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재해취약지구 점검 시설물 관리 철저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주민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경창 부시장은 시민들께서는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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