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김천시청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향토작가이자 서양화가인 「정성희 시나브로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에 공감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의 지원과 정성희 향토작가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며, 평소 꽃(자연)을 모티브로 해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로 자신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정성희 향토작가는 경남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졸업 후, 현재 (사)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부지부장과 경북 미술교육 특별위원장을 맡아 지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9 경북미술대전 우수상, 2018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19 LA sprits of 아트 페어, 더 코르소 아트 페어, 김천물문화관 3인전, 특별기획 향토작가 초대전 등 많은 개인전과 단체전 및 교류전을 가지며,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 사랑방으로 거듭나고자 시민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시민행복민원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고 재능을 나누는 공간으로서의 열린민원실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회의 소감을 밝혔다.김천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