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교육혁신처는 지난 9일~10일 경주 The-K호텔에서 ‘2019학년도 혁신교수법 상반기 단체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방법의 도입 및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플립러닝(신한대 신종우 교수), 서비스러닝(서울여대 유숙영 교수), 디자인씽킹(영남대 송동주 교수), P.B.L(서일대 김진홍 교수) 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문 총장은 개회식에서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인 지혜와 인성을 배양해야 하며 나아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일자리를 얻고 다시 지역에서 전문성을 높이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가르침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