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과 대신동 및 율곡동주민센터 청사 외부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현재, 김천시가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17대로(시청2, 농업기술센터1, 아포읍1, 어모면1, 지례면1, 자산동1, 평화남산동1, 양금동1, 대신동2, 대곡동1, 지좌동1, 율곡동2, 김천농협1, 김천세무서1)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86종에 대한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올해 설치된 5대(시청?대신동?율곡동 청사외부 설치분 3대, 어모면1, 지례면1)의 등기사항증명서(구, 등기부등본) 발급은 법원행정처의 승인을 거쳐 2020년경부터 발급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제증명 발급량 및 휴일 민원수요가 많은 시청?대신동?율곡동의 청사 외부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전용 부스에는 냉난방기,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동시 탑재해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대책을 함께 마련하고, 면지역 주민의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어모면과 지례면을 거점장소로 선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우선 배치하였으며, 아포읍, 어모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지좌동에 통합증명발급기 6대도 확대 설치했다.김천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