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양병곤)는 지난 1일 법무부가 주관한 제1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석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 협의회 부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보호관찰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보호관찰제도 시행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김동석 부회장은 1995년 3월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지금까지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1멘토링 결연을 통한 비행청소년지도와 취업알선, 보호관찰청소년 장학사업, 불우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동석 부회장은 “앞으로 더욱 더 비행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이들 보호관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