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이 지난 24일 포항울릉지사 남송지구 방사상 집수정 사후관리현장과 지하댐을 둘러보는 등 관내 영농상황과 급수현장을 점검했다.
남송지하댐은 1986년 지하댐 1개소와 방사상 집수정 4개소를 설치해 155ha에 27천t의 계획수량으로 가뭄시 용수공급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는 공사 신규사업으로 지표수와 연계한 지하댐 설치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동해안 지역에 사업지구 6개소 선정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중이다.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