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22일 울릉국민체육센터(천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울릉군체육회와 울릉군댄스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개 시·군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댄스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시부에서 김천시가 우승, 문경시가 준우승, 상주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청도군이 우승, 울릉군이 준우승, 칠곡군이 3위를 차지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댄스는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댄스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해 울릉도 독도를 알리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