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포항교도소 참관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6.13 15:11 수정 2019.06.13 15:11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직업훈련위원들이 13일 포항교도소를 참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교도소(소장 정창헌)는 지난 1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직업훈련위원 22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호위원들은 수용거실을 비롯해 심리치료센터, 직업훈련장 등을 참관하고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용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대적으로 복지·후원의 소외 사각계층에 있는 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생수 3000병을 전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과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의거해 법무보호복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출소자들과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여러 지원을 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창헌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참관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열린 교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정승호 기자 기자 phcgn@hanmail.net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