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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초등학생 영어캠프 위탁기관 선정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6.10 15:43 수정 2019.06.10 15:43

9년 연속 글로벌인재양성

2018년 선린대 영어체험학습캠프 모습 (사진=선린대 제공)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9년 연속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포항시 초등학생영어캠프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을 통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지원강화 및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포항시 초등교육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김영문 총장은 영어캠프의 목적이 사교육비 경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인 만큼 대학의 교육노하우를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한 학급당 학생이 15~20명으로 원어민 영어강사와 영어보조강사가 함께 생활함으로 학생들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표현을 습득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 캠프는 오는 729부터 816까지 3주간 개최되며 포항시 및 교육청과 연계해 신청된 300여 명의 캠프 입소생은 효과적인 언어공부의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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