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일자리는 모두의 행복입니다.’ 슬로건으로 「2019 김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계양정밀, 한독, ㈜대정 등 지역의 대표 중견, 중소기업 등 총 46개의 기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가득 매워 최근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당일 현장에서 면접 및 서류 접수를 한 구직자는 해당업체에서 심사 후 채용 여부가 결정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스를 별도 운영하였으며, 건강 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메이크업, 미술심리치료, 취업타로, 노동 법률상담 등 구직자들의 현장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부대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행사장 곳곳에 차광막을 설치하여 냉수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준비에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19 김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상담 등 서비스 제공으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했다. 김천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