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황병윤)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통일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자문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토의를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분기마다 개최하는 정기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남북관계 호전을 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의 역할이 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