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5.15 15:30 수정 2019.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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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최근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에 땀 흘리고 있는 각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포항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175명이며, 육상 외 19종목으로 포항항도중학교, 상대초등학교, 포항제철초등학교가 축구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또 체조에서 포항제철초등학교 6학년 안준기(남초도마)선수, 여초단체전, 포항제철중학교 이다영(여중평균대)선수가 금메달 예상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육상, 수영, 태권도, 체조, 역도, 볼링, 검도, 카누, 유도, 조정 등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열중이다.

김영석 교육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신은 물론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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