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환경 지도자(회장 이준섭)는 지난달 31일 40여명의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하여 옥화2리 주변 클린활동을 실시했다.이준섭 회장은 10월의 마지막날이자 농번기에도 전 회원이 다 같이 참석해 옥화2리 배수로 주변 및 하천을 청소함으로써 “우리 환경지도자가 앞장서면 못할게 없고 클린대가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화2리 주민 이모씨는 “내집앞, 내농장앞부터 깨끗하게 정리하여 후손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하겠다”고 말했다.이병식 대가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환경지도자의 단합된 모습에 클린하면 대가, 대가하면 클린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아직도 배수로등에 남아있는 작업장등 각종시설물을 주민 스스로 정리할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