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박영록 의회운영위원회 간사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9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회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년도 3회째를 맞는 ‘2019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경제, 문화 등 해당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선정 위원회와 시사뉴스메이커 공동 주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 연합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수상자인 박 의원은 지난해 제8대(초선) 의원으로 김천 라선거구 (대신동)에서 당선 후 의정활동을 수행했으며, 현재 8대 전반기에서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를 맡아 위원장,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의회를 운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의회의 위상 제고와 열심히 일하는 의원 상 구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에 정진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 하는 적극적인 열린 의정 실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한편 박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주민들의 뜻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나채복 기자 xg0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