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상주포도 수출확대를 위하여 10월 28일 상주 소득작목 R&D교육센터 교육장에서 ‘포도과원 토양관리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수출포도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FTA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포도수출을 활성화하고자 고품질 포도생산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되어 수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포도는 국내최초로 중국, 캐나다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호주, 미국, 대만, 동남아 등으로 포도를 수출하고 있는데, 2016년 현재까지 200ton정도를 수출하는데 수출단지 육성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포도단지가 중심이 되어 최고품질 포도를 생산,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주농산물 수출증대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