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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뷰티디자인과, 미용부스 무료운영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4.23 14:46 수정 2019.04.23 14:46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지난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39회 포항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행사에 참석해 예쁜 손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핸드케어, 네일컬러링, 패션타투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에 차별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근영 선린대 뷰티디자인과 교수는 대학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뜻 깊은 행사에 학생들의 솔선수범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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