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지난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9회 포항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예쁜 손 만들기’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핸드케어, 네일컬러링, 패션타투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에 차별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근영 선린대 뷰티디자인과 교수는 “대학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뜻 깊은 행사에 학생들의 솔선수범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