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18일 ‘지역작가들이 쓰고 그려낸 포항 이야기, 동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 최미경 외 5명의 지역 작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부터 2개월 동안 문화원 전시실에서 동화원화와 개인작품을 전시해 문화원을 찾아오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지역을 배경으로 한 동화를 읽고 경북지역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알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추미애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계와 연계한 전시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 전시실은 연중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개방되면서 문화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