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고, 사제동행 프로야구 관람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4.20 18:17 수정 2019.04.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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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고등학교(교장 김효우)는 지난 18일 ‘포항중앙고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제동행 프로야구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1,2학년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있는 포항야구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김효우 교장과 천영준 학생회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포항중앙고 학생들은 경기장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포토존과 댄스타임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경기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으며, 치어리더의 유도에 맞춰 관중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쳐 평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야구를 직접 관람하고, 선생님들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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