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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지역업체 수주 실적 ‘우수’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4.14 13:46
수정 2019.04.14 13:46
포항시 북구청은 포항시 자체 1/4분기 지역업체 수주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포항시 산하 70개 부서를 대상으로 공사분야, 용역?물품분야의 지역업체에 수주한 실적과 부서의 노력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북구청 7개부서중 4개과(산업과 2위, 건설교통과 4위, 자치행정과 5위, 복지환경위생과 6위)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3월말 기준 북구청이 계약한 지역업체 수주 현황은 관급공사 분야에서 274건 56억 4,400만원을 모두 관내업체에 수주해 수주율 100%, 용역ㆍ물품은 전체 451건 14억 7,000만원 중 12억 6,400만원으로 86%의 수주율을 추진했다.
북구청은 각 부서 사업 설계 단계부터 관내 발주 가능한 건에 대해 관급자재, 용역ㆍ물품 등 지역업체 생산품을 적극 반영하고 최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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