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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하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4.11 15:16 수정 2019.04.11 15:16

김천시, 민관 합동점검

최근 경주와 포항 지진 및 강원도 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김천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2019년 하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계획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오는 19일까지 주요 시설물에 대해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김천 시가지의 하수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천하수처리장과 처리용량 500/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아포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위탁관리사인 티에스케이워터 및 대한산업안전협회, 전기공사업체 등과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하수처리장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관리·감독과 안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정전·화재·질식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는 소극적 행정이 아닌 먼저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 행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말했다.김천나채복기자xg0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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