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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울산고속도로 터널내 교통사고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3.31 15:00 수정 2019.03.31 15:00

운전자 1명 숨져

지난달 29일 오전 1040분께 포항~울산고속도로 오천4터널에서 울산 방면으로 시멘트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25t 화물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시멘트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나 운전기사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화물 트레일러 운전자 B씨는 목숨을 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차량화재는 3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일대 교통이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 등은 화물 트레일러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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