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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3.24 10:48 수정 2019.03.24 10:48

곳곳마다 동참 확산

김천시에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 친절ㆍ질서ㆍ청결운동의 시민 단체 동참분위기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시에서도 이러런분위기에 맞춰, 각종 청결 활동위생업소 순회 교육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운영, 자원봉사자 참여 캠페인, 민간 홍보대사 간담회, 교통안전 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보다 체계적인 운동 추진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전문 강사 6명을 22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친절·질서·청결 분야 전문적인 종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시민 뿐 만 아니라 학생, 공무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피투게더운동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세부 실천과제 발굴, 현장 순회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김천 운동이 시민 한 명 한 명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김천시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향후, 법적 근거 마련, 민간 협의체 구성, 기관 협약체결, 교육·홍보물 제작,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나채복기자xg0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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